부산 역사 여행미상
파도가 깎아 만든 절벽
태종대
바다 쪽으로 다가가 절벽을 내려다보세요. 바위가 층층이 깎여 바다로 떨어집니다. 이곳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 태종대입니다.
태종대는 아름다운 암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명승입니다. 울창한 해송 숲과 기암절벽이 함께 어울립니다. 숲의 초록과 바위의 회색, 바다의 푸른색이 한 장면에 담깁니다.
이 풍경을 만든 것은 파도입니다. 강한 파도가 오랜 시간 부딪히며 바위를 깎았습니다. 그렇게 생긴 해식동굴과 해식애 절벽이 아름다운 지형을 이룹니다. 해식애는 파도에 깎여 생긴 바닷가 절벽을 말합니다.
숲도 눈여겨보세요. 우리나라 남부 지역 숲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곰솔 군락이 있습니다. 팽나무도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경관을 만듭니다. 바위만이 아니라, 바닷바람을 견딘 나무들도 이곳의 주인공입니다.
지금 절벽 아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잠시 지켜보세요. 지금 보는 그 파도가, 이 절벽을 만든 손입니다.
방문 팁
- · 절벽 가까이에서는 안전 난간 안쪽에서만 관람하세요.
- · 바닷바람이 강하니 겉옷을 챙기세요.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18 (동삼동)
- 권장 관람
- 약 90분
- 지정
- 명승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국가유산청.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