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절에 모신 오래된 세 불상
보광사(부산)
도시의 길에서 조금 오르면 산자락에 절이 나타납니다. 부산 동구 범일동, 수정산 자락의 보광사입니다.
보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 절입니다. 현대에 지은 절이라 경내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도시 가까이에서 산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건물은 새것이지만 대웅전 안에는 오래된 불상이 있습니다. 18세기 전후에 만든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입니다. 나무로 깎은 부처와 보살 세 분이라는 뜻입니다. 보존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가운데 본존은 아미타여래입니다. 좌우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곁을 지킵니다. 색난 계열의 조각승이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각승은 불상을 만드는 스님을 말합니다.
대웅전 앞에서 세 불상의 얼굴과 손 모양을 차례로 살펴보세요. 새 절 안에 남아 있는 오래된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 팁
- · 법당 안에서는 예불하는 분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세요.
- · 불상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하세요.
-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1번길 35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